1화. 삼십 년 만의 세상
2026. 7. 15. · 👁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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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관 삼십 년. 검존 무천은 마침내 동굴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섰다. 눈부신 햇살에 잠시 눈을 감았다 뜨니 강호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. 그를 세상 밖으로 불러낸 것은 단 한 통의 서신이었다. 손녀가 위험하다는. 검존의 눈빛이 서늘하게 가라앉았다. 누가 감히 내 핏줄을 건드렸는가. 그의 발걸음이 강호를 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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